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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기오키나와에서 헌책방을 열었습니다
고즈넉한 골목에 조용히 숨어 있지만 은근히 존재감 있는 서점, 친근한 동네 서점, 그림책 전문 서점, 개성을 뽐내는 자그마한 독립출판 서점 등 한동안 모습을 감추었던 동네 서점들이 서울을 중심으로 곳곳에서 다시금 생겨나고 있다. 『오키나와에서 헌책방을 열었습니다』의 저자는 울랄라 헌책방의 주인으로, 원래는 일본의 대형 서점인 준쿠도 서점 직원이었다. 입사 10년 차를 앞두고 어지러운 마음에 고민만 쌓여가던 어느 날, 한 헌책방의 홈페이지에서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