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으로서의 소설가
이전담담하게 들려주는 직업으로서의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
6:47 오후 2016.09.02.
같은 장르 다른 글
-
시인의 눈으로 관찰하고 시인의 가슴으로 살아라 시를 잊은 그대에게 -
이런 우주에서 소설가로 산다는 건 여러 번 고칠수록 문장이 좋아진다는 걸 안다는 뜻이다 소설가의 일 서른이 됐는데, 이제 뭘하고 살아야 하나. 다른 생각 하나도 안하고 논문을 완성하고 난 다음에 문득 허기처럼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스멀스멀 피어 올... -
동백여관 누구도 기억하지 않는 역에서 눈이 왔다 울음 귀신이 동백처럼 붉은 전화를 길게 걸어왔다 절은 눈처럼 흩날렸고 산은 눈처럼 흐느꼈고 아무도 잠들지 못하던 방은 눈처럼 떠나갔다 &... -
어느 모로 보나 시간낭비인 짓을 하고 있는데도 당신은 웃고 있군요. 그렇다면 그건 더이상 시간낭비가 아닙니다. 마법의 순간 -
세상에서 제일 작은 서점 울랄라의 나날 오키나와에서 헌책방을 열었습니다 책은 돌고 돈다. 내가 판 책이 또 어디서 어떻게 팔릴지 모른다. 나중에 누가 봤을 때 부끄럽지 않도록 정갈한 글자를 남기고 싶다. – 111p 책방을 열고... -
집 나간 책 집 나간 책 “책 관련 서비스를 만드는데 책은 좀 읽어야 하지 않겠어?” 책을 좋아하는 와이프를 둔 덕에 책도 읽어보게 되고 책 관련 서비스까지 만들... -
일단정지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쫓기듯 사는 삶에 지친 이들에게 혜민 스님이 전하는 지혜로운 이야기! 종교와 인종, 가치관을 뛰어넘어 진정한 인생의 잠언을 들려주는 혜민 스님의 에...
Comments (1)
닫기저도 읽어 보고싶은 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