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도 기억하지 않는 역에서 이전 책갈피 10:59 오전 2026.07.09. 동백여관 책갈피 눈이 왔다 울음 귀신이 동백처럼 붉은 전화를 길게 걸어왔다 절은 눈처럼 흩날렸고 산은 눈처럼 흐느꼈고 아무도 잠들지 못하던 방은 눈처럼 떠나갔다 TAG시, 허수경 0 0 페이스북 공유트위터 공유카카오톡 공유 Comments 닫기 취소 시대 소설, 시/에세이, 인문 장르를 좋아합니다. 팔로우 Info Borrow Buy 같은 장르 다른 글 누군가를 이토록 사랑한 적 poem 누군가를 이토록 사랑한 적 0 0 인생은 짜다 HYLA 소금 서민의 <집 나간 책>을 읽고 난 후 그중 가장 읽고 싶은 책 한 권을 골랐다. 이불을 머리까지 덮어쓰고 휴대전화 불빛에 의지해서 한 번 스위치를... 0 1 풍요로운 말의 바다를 나아갈 배 숑숑 배를 엮다 사전을 만든다라? 그 일 참 지루하고 고단하겠네. 라고 단정지었던 초반 생각과는 달리 사전을 거의 완성해 가는 단계에서는 나도 모르게 손을 꽉 쥘 정... 0 3 로드니는 왜 기차가 역을 떠날 때까지 기다려주지 않았을까? 시대 봄에 나는 없었다 0 0 미셀은 엄마가 떠난 후 기억을 더듬어 한국 요리를 하고 몸을 바쁘게 움직여 빈칸을 채운다. 시대 H마트에서 울다 미셀의 엄마, 정미 씨의 투병 전과 아픔의 시기, 죽음에 이르기까지 딸로서 한 사람으로서 그녀와의 관계를 돌아보고 마주하고 추억한다. 엄마와 나의 ... 1 0 혼자가 아니기 위해 그리 큰 노력이 필요하지도 않습니다. 개사슴록 지그문트 바우만, 소비사회와 교육을 말하다 0 0 시인의 눈으로 관찰하고 시인의 가슴으로 살아라 HYLA 시를 잊은 그대에게 0 0 7년의 밤 HYLA 7년의 밤 한 순간의 실수로 인해 파멸의 질주를 멈출 수 없었던 한 사내의 이야기이자, 누구에게나 있는 자신만의 지옥에 관한 이야기며, 물러설 곳 없는 벼랑 끝... 0 0 눈을 감아본다. 깜깜하고 깜깜한 여운을 느끼다 이대로 지금 내 감정과 기분까지 먹먹해질 정도로 사라지는 순간이 온다고 생각하면 또 소름이 돋는다. 시대 죽은 자의 집 청소 책을 읽다 보면 그 작가에게 닿은 다른 책을 만나게 된다. 요조의 실패를 사랑하는 직업을 읽다가 이 책을 언급한 부분에서 오래 머물었다. 죽은 자의 ... 0 0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는, 한 가지 사실 숑숑 내가 이야기하기 시작한 그는 망연자실해도, 일상은 지나간다. 뒤로 미뤄놓을 수 있는 구조로 생겼다니, 마음이란 의외로 잔혹하다. (변하지 않는 것이 행복의 증거라 믿고 싶어서) ...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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