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도 기억하지 않는 역에서 이전 책갈피 10:59 오전 2026.07.09. 동백여관 책갈피 눈이 왔다 울음 귀신이 동백처럼 붉은 전화를 길게 걸어왔다 절은 눈처럼 흩날렸고 산은 눈처럼 흐느꼈고 아무도 잠들지 못하던 방은 눈처럼 떠나갔다 TAG시, 허수경 0 0 페이스북 공유트위터 공유카카오톡 공유 Comments 닫기 취소 시대 소설, 시/에세이, 인문 장르를 좋아합니다. 팔로우 Info Borrow Buy 같은 장르 다른 글 책상 밑에서 만난 친구, 제제 곰님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어린 시절은 지루했다. 신나는 일이 별로 없었다. 부모님은 엄격했고, 잠시 살았던 시골 동네는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윗동네에 있는 반달곰농장... 1 2 7년의 밤 HYLA 7년의 밤 한 순간의 실수로 인해 파멸의 질주를 멈출 수 없었던 한 사내의 이야기이자, 누구에게나 있는 자신만의 지옥에 관한 이야기며, 물러설 곳 없는 벼랑 끝... 0 0 누군가를 이토록 사랑한 적 poem 누군가를 이토록 사랑한 적 0 0 풍요로운 말의 바다를 나아갈 배 숑숑 배를 엮다 사전을 만든다라? 그 일 참 지루하고 고단하겠네. 라고 단정지었던 초반 생각과는 달리 사전을 거의 완성해 가는 단계에서는 나도 모르게 손을 꽉 쥘 정... 0 3 너무 아름다운 건 의심해보는 게 좋아. 시대 이끼숲 0 0 어느 모로 보나 시간낭비인 짓을 하고 있는데도 당신은 웃고 있군요. 그렇다면 그건 더이상 시간낭비가 아닙니다. 개사슴록 마법의 순간 0 0 단어 HYLA 여덟 단어 “인생은 몇 번의 강의, 몇 권의 책으로 바뀔 만큼 시시하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야기를 시작하는 이유는 인생을 두고 이 여덟 가지를 함께... 0 0 인간은 섬이 아니다. 한 권의 책은 하나의 세상이다. 시대 섬에 있는 서점 초반부를 읽을 땐 영 진도가 나가지 않았다. 시니컬한 서점 주인과 상처받았지만 티 내지 않으려는 씩씩한 영업사원의 대화로 아, 이 둘은 나중에 엮이... 0 0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는, 한 가지 사실 숑숑 내가 이야기하기 시작한 그는 망연자실해도, 일상은 지나간다. 뒤로 미뤄놓을 수 있는 구조로 생겼다니, 마음이란 의외로 잔혹하다. (변하지 않는 것이 행복의 증거라 믿고 싶어서) ... 1 0 인생은 짜다 HYLA 소금 서민의 <집 나간 책>을 읽고 난 후 그중 가장 읽고 싶은 책 한 권을 골랐다. 이불을 머리까지 덮어쓰고 휴대전화 불빛에 의지해서 한 번 스위치를... 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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